
안녕하세요.
저는 대만에서 10년 넘게 한국 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평범한 대만인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비교하며 배운 점이 참 많아요.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단순한 호기심에서였지만,
언어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일을 함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하면서 느낀 건,
한국과 대만은 정말 많이 닮았지만 또 많이 다르다는 점이에요.
같은 아시아 문화권이라 공감되는 부분도 많지만,
생각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습관, 사람 사이의 거리감이 조금씩 달라서
매일이 새롭고 배울 거리로 가득했습니다.
🌿 대만리포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저는 한국 분들에게 대만의 진짜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 전하고 싶었습니다.
여행으로 잠깐 보고 지나치는 대만이 아니라,
현지에서 일하고 살아보며 느낀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활의 결을 나누고 싶었어요.
일터에서 만난 한국 동료들은 종종 이렇게 묻곤 했어요.
“대만 사람들은 왜 이렇게 천천히 일해요?”
“왜 점심식사후에 꼭 차를 마셔요?”
그럴 때마다 저는 미소를 지으며,
‘이게 바로 대만 사람들의 리듬이에요’ 하고 대답하곤 했죠.
이런 작지만 흥미로운 차이들을
조금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가요
이곳 〈대만리포트〉에서는
제가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대만의 문화, 일상, 음식, 사람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보려 합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현지 직장 문화, 생활 팁, 대만 사람들의 사고방식 같은 주제부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에요.
글을 통해 ‘아, 대만이 이런 곳이구나’ 하고
한 번이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보람이 될 거예요.
🌸 인사드리며
이 블로그는 화려하진 않지만,
한 사람의 시선으로 담은 진짜 대만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읽는 동안 잠시나마 따뜻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시고,
댓글로 인사도 나눠주세요.
여러분과의 대화 속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만에서, 리포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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